인지기능 손상시키는 휴대전화 알람
우울증,포모증후군 등 정신건강 손상시켜

계속해서 울리는 휴대폰 알람은 인지 기능을 손상시킨다.
휴대전화에서 울리는 끊임없는 알람은 뇌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산만함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나왔다.
비영리 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에 85번, 15분에 한 번씩 휴대전화를 확인한다.
이로 인해 집중력을 잃어버리면, 다시 정상적인 일로 돌아가는 데 25분 걸리며 인지 기능에 영향을 끼친다.
지나친 휴대폰 사용은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속적인 알람은 포모증후군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포모증후군이란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 ‘Fear of Missing Out’의 앞 글자를 딴 ‘포모(FOMO)’와 ‘증후군’을 조합한 용어다.
자신만 뒤처지고, 소외되고, 제외되는 것 같은 불안함을 느끼는 증상을 가리킨다.
지속적인 알람에 반응해 휴대전화를 계속 사용하다가, 어떤 이유에서건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하거나 알람이 울리지 않으면 포모증후군이 유발된다.
휴대폰 의존도 줄여야 한다
평소 휴대폰 사용 의존도가 높다면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휴대폰 사용에 대한 과잉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알림 꺼두기
▲안 쓰는 앱 정리하기
▲휴대폰 사용 시간 확인하기
▲일정 시간 동안 휴대폰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두기
▲목적을 정해두고 사용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사용 목적과 시간을 정하고 사용 시간이 끝나는 시간으로 알람을 설정해 정해둔 시간만큼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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