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1급발암물질?
술도 1급 발암물질이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33.6%다.
나머지 66.4%는 ‘모른다’고 답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콜중독자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알콜중독과 더불어 암발생 위험에 적극적으로 노출되기 쉽다.
담배가 1급 발암물질이란 사실은 88.5%가 알고있다고 답했다.
술 한두 잔 정도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
아니다 해롭다.
하지만 46.9%는 ‘한두 잔은 건강에 별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한두 잔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이는 18.0%나 됐다.
’한두 잔의 음주도 건강에 해롭다’고 응답한 이는 34.0%에 그쳤다.
술을 마시는 이유에 대해선 10명 중 9명이 ‘술을 좋아해서’라고 답했다.
음주의 주된 이유를 물었더니 64.4%가 ‘술자리를 좋아한다’고 했고,
24.8%는 ‘술 자체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술이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마신다’는 응답은 8.8%였다.
음주 횟수에 대해선 37%가 ‘거의 매일’ 마신다고 했고 ‘주 2~3회’ 마신다는 비율은 44.7%였다.
이번 조사 결과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음주자 비중이 높았고 음주 빈도는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높았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일수록 한 번 마실 때 10잔 이상 과음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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