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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40세 이상 과식, 열량 초과시 각종 질병 유발

by 테리홍곰베리 2023. 2. 22.

과식보다 적게 먹는것이 중요한 이유는?

 

요즘은 적게 먹는 '소식'이 유행하고 있다.

트렌드를 중요시하는 방송에서도 '소식좌'(적게 먹는 사람)가 뜨고 있다.

건강도 챙기고 돈도 아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특히 소화기관의 노화가 시작되는 40세 이상은 어차피 소식을 해야 한다.

과식하면 속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40세 넘으면 소화액 줄어.

열량 초과 시 각종 병 원인

적게 먹어도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 중요 영양소는 챙겨야 건강에 좋다.

짜장면 0.5인분 시대..중년에 '소식' 중요한 이유?

'0.5인분 전문점'도 생겼다.

용량도, 가격도 절반 왜?

최근 '0.5인분 전문점'이 생겼다는 소식이다.

음식들이 전부 용량도 가격도 기존의 절반이다.

도시락도 밥의 양을 절반 가량 적게 담은 업체가 나왔다.

치솟는 물가가 부채질한 측면도 있지만 건강상 이유도 무시할 수 없다.

다이어트 열풍에 밥, 면, 빵 등 탄수화물 음식을 적게 먹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음식을 남기는 사람이 꽤 있어 아예 0.5인분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빵 가격 또 인상.

"이참에 건강 위해 적게 먹자"

물가 상승에 식재료 값도 한몫하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오른다.

각종 빵, 햄버거 등 외식 메뉴의 가격이 오르면서 이참에 빵 종류를 적게 먹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가격 부담도 있지만 건강을 챙기겠다는 것이다.

빵 종류는 거의 90%가 수입 밀가루에 의존하고 공장에서 만들 때 설탕, 소금 등 각종 성분이 들어 간다.

통곡물이 건강에 좋지만 맛이 떨어져 찾는 사람이 적다. 밀가루 음식에서 '소식 바람'이 불고 있다.

40세 이상, 소화액 줄고, 열량 초과하면 질병 위험

40세가 넘으면 노화가 시작된다.

피부 주름만 노화가 아니다.

노안이 일찍 올 수도 있고 몸속 장기도 서서히 나이가 든다.

소화액도 그 중 하나다.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기본인 소화액이 줄고 지방의 분해-소화에 관여하는 쓸개즙도 감소한다.

이자에서 만들어지는 소화 효소도 줄어든다.

몸속에서 음식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졌는데 20~30대처럼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이 부대낄 수 있다.

소화가 안 되기 시작하면 "적게 먹으라"는 몸의 경고 신호다.

나이 들어도 식탐 그대로.

온갖 병의 근원

나이 들어 몸속은 변했는데 식탐은 그대로인 경우가 있다.

많이 먹게 되면 몸에 지나친 열량(칼로리)이 쌓여 살이 찌고 염증, 대사증후군, 암 등 온갖 병이 다가올 수 있다.

미리 소식을 했더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병들이다.

음식으로 들어온 열량은 몸을 움직여서 다 써야 한다.

그래야 건강해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운동할 시간이 없으면 음식이라도 적게 먹어야 한다.

소식해도 필수 영양소는 챙겨야 한다.

댤걀, 멸치, 채소, 과일 등

소식도 제대로 해야 한다.

냉장고에 남은 음식에 밥만 먹으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될 수 있다.

근육에 필요한 단백질(고기, 댤걀, 콩-두부 등)과 뼈를 보호 하는 칼슘(멸치, 생선, 시금치, 근대, 유제품 등), 비타민(채소, 과일 등), 그리고 탄수화물과 지방 음식을 적절하게 먹어야 한다.

밥 등 탄수화물은 몸의 에너지원이고 뇌의 할동에도 관여 하기 때문이다.

식재료 값이 올랐어도 필수 영양소 음식은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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